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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홍준표 수도권 험지 출마 거부.."고향 밀양창녕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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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선에서 PK 지역 뭉쳐 정권교체 기여하고 싶다"
"한국당 이대로 가면 70석 확보 어렵다" 당 선거전략 비판

홍준표 대학생 리더십 강연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가 15일 오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강연하고 있다. 2020.1.15 ccho@yna.co.kr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당 대표가 당에서 요구한 수도권 험지 출마를 거부했다.

홍 전 대표는 15일 "이번 총선에서 PK(부산·울산·경남) 정서를 뭉치게 하기 위해 경남 밀양·창녕지역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청년과 미래'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강연을 하면서 "이번 선거 관건은 PK 지역인데 PK가 흔들리는 지역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산·울산시장, 경남도지사가 모두 민주당 소속이고 기초단체장 65%가 민주당"이라며 "역대 선거에서 PK 지역에서 60% 이상 득표하지 않고 선거에 이기지 못했다"며 "내년 선거에서 핵심지역인 PK 민심인데 축이 되는 정치인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논의가 되고 있기 때문에 유승민 의원이 있는 대구동을에 갈 이유가 없어졌다"며 "2022년 대선에서 PK 지역이 뭉치는 것을 주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홍 전 대표는 "한국당에는 선거전문가가 없다"며 "PK 지역과 TK 지역을 합치면 65개 의석인데 전통적으로 65개를 먹고 충청, 수도권에서 선전해 과반·일당이 될 때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밀양, 창녕이면 찍어주겠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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